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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리농가 추곡수매가격 더 받을 수 있어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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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살포금지로, 자연속의 친환경도시 업그레이드 추진!!
최근 북파주농협(조합장 성찬현)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은 농가에 대하여 추곡 수매가격을 추가 지급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주시가 친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초제 살포금지에 동참하고자 북파주지역(문산, 파평, 적성, 군내면) 농업인 중 파주시의 친환경농업 추진방침에 따라 비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낫이나 예취기로 제초한 농업인에게는 추곡 수매 시 벼 수매가격에 조곡 40kg당 200원씩을 추가 지급한다는 것이다.
파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정직한 농업․친환경 농업을 정착시키고 청정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비선택성 제초제 사용을 제한하여 왔다.
이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대형예취기를 지원하고, 친환경단지(240ha) 조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자연속의 친환경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제초제 살포금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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