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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시설물이 노후 또는 훼손돼 정비가 필요한 오름 7개소에 대해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투자해 7월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수요조사를 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탐방로 보수 및 개설, 보행매트 설치, 안전난간 설치, 목계단 철거 및 설치 등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오름 158개소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시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규모의 정비도 수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년 오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에서 11월까지 읍면동 수요조사 및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확인을 하고 12월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름 시설물 설치 및 정비를 통해 탐방객 증가로 인한 오름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생태탐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자산인 오름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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