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과학기술부 지정 식물거점은행(대표 : 원예학과 임용표 교수)에 지정, 9월 5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식물거점은행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인 식물DNA은행II, 한국배추게놈소재은행, 애기장대 발달 돌연변이체 은행, 인삼 유전자원 소재은행, 감귤육종소재은행 등 식물관련 연구소재은행에서 확보된 자원 및 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홍보 및 관련 국가 인프라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물거점은행이 충남대에 설립됨으로써 식물 소재를 이용한 연구기반 조성, 연구 활성화를 비롯해 연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국가적인 관리시스템 개발을 충남대가 중심이 돼 주도하게 된다.
과학기술부는「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구소재의 효과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유사소재은행간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였고, 미생물 및 인체유래검체에 대한 거점은행을 설립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 식물을 대표하는 식물거점은행을 설립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과학기술부는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생물자원 관리를 위하여 「국가생명자원 관리 마스터플랜」을 마련 중에 있으며, 생명연구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법」을 정부입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과학기술부는 동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국가연구소재중앙센터 및 분야별 국가연구소재거점센터를 구축하여 소재의 품질과 분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으로 개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식물거점은행은 앞으로 식물 소재 및 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소재의 정리, 공동 활용방안 탐색 등 전문적 소재를 대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확보 및 분양 등 주요 기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용표 교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식물과 관련한 식물소재은행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국가적인 연구자원 및 정보의 보존 활용을 위해 연구소재를 소중한 국가자원으로 인식시키고 국가인프라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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