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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치유의 숲, 2021년까지 대규모 조성
황해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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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7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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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대공원 치유숲을 2021년까지 산림청 지정 공립 인천 치유의 숲으로 확대 조성한다. 인천시청 소회의실에서 15일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천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유숲을 확대 조성(약 53ha)하기 위한 기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치유의 숲은 도시에서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 치유의 숲으로 특화하며, 도시와 숲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치유숲길과 산림치유센터, 건강측정실, 임산부특화숲, 명상터, 향기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며 3년간 48억 원이 투자된다.

시는 앞서 2017년 인천대공원에 12ha 규모의 치유숲을 조성하여 대상별, 연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8천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가족, 갱년기여성, 소방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치유활동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으로 우울증상 완화, 혈압 감소, 아토피 피부염·천식 호전,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프로그램 이용공간과 연계하여 새로운 아이템의 확장된 치유의 숲으로 공간계획을 구상하며, 기존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달리 산림치유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삭막한 환경의 현대인에게 산림치유의 색을 입힌 치유공간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주거지 주변에서 스트레스 해소, 심신이완, 휴식, 면역력 향상 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인천도시민은 물론 수도권 사람들의 산림치유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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