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영등포구, 저소득가구 어두운 조명 LED 교체로 밝힌다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1  08:47: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이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의 낡은 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한다.

LED 조명은 일반 형광등보다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규모 공사와 높은 설치비용 탓에 교체가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LED 조명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교체수량을 지난해 1,131개에서 430개 추가해 1,561개를 교체한다. 그러나 사업비는 1억 4,100만 원으로, 지난해 1억 2,400만 원에서 불과 1,700만 원만이 증가했다. (수량 40% 증가, 비용 10% 증가)

이는 구가 고비용 공사비를 1/3 수준으로 절감하고 LED 조명 구매 수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공사업체와 협상해 이룬 성과다. 이로써 한정된 사업비로 더 많은 LED 조명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설치대상은 어린이집을 포함한 복지시설 33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114세대다. 구는 사전에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복지시설은 어린이집 25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이며, 올해 신청 증가로 교체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시설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구는 LED 조명의 성능기준과 가격, 사후관리 등을 종합 검토,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친환경 녹색 제품을 선정 완료 했고, 9월 말까지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교체된 1,561개 조명을 하루 8시간 사용했을 때 연간 전기 사용량은 92,643KWh로 약 90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작은 전기요금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에너지 취약 계층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