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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 이번 달까지 관내 31개 전 초등학교 대상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완료한다.
구는 도곡초·학동초·삼릉초 등 8개 교, 9개 지점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행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전광판에 표시하는 친환경 교통안전 시설물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LED 등 경고표시를 통해 30㎞/h 이하로 감속을 유도한다.
구는 2016년부터 초등학교 23개교 24곳과 성수대교 남단 1곳 등에 25개의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과속위험 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인 '스마트횡단보도' ▲건널목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1m 떨어진 안전구간 바닥에 발자국 모양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스스로 보행자 정지선을 지키도록 하는 '노란발자국'도 추진한다.
이광우 교통행정과장은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한 보행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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