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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 선녀벌레 등의 돌발해충이 퍼짐에 따라 6월 17∼30일을 돌발해충 집중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 선녀벌레 등은 외래해충으로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식물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일으키는 등 농작물과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도시농업과·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협업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농가에 약제를 배부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경지 및 인근 산림에 대한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해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하고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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