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빈곤과 사회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호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ㆍ거동불편 노인세대, 가족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하는 부녀자,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조치가 미흡한 장애인 등을 중점관리대상자로 분류해 지난 7월말부터 각 읍면동별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중점관리대상자로 파악된 대상자는 8월말 현재 전체 357명. 이번에 구축한 사회안전망의 특징은 각 읍면동별로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자체 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해 우선 대상자별로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 대상자별 책임자를 지정토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보호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있다.
이에 따라 대상자 위기발생 시 각 마을 통반 책임자, 읍면동 담당자, 시도의 담당자, 관련 전문기관이 모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위기대처 및 보호ㆍ사후관리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 기본생활 보장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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