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이 건축된 지 34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북고속 등 13개 업체에서 33개 노선에 1일 868회가 운행되고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은 1970년대에 건축한 노후된 시설물로서 균열이 심해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심하고 냉·난방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용객 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으로만 매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함에 따라 10억원(국비 6, 도비 2, 자부담 2)의 사업비로 7월 23일 공사를 착공 추석전에 정비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분야별 사업내용으로는 승강장 대합실 증축, 대합실·매표소 등 내부 수선공사, 여자화장실 신축 및 남자화장실 리모델링, 하차장 구성공사 및 고객용 주차장 신설, 대합실 냉·난방 시설공사 등이며, 특히 POS를 설치 신용카드 이용 및 예약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말 현재 7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는 터미널 사업주인 (주)전북고속(대표 서 혁)측에 추석명절 전에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려를 실시한 결과 준공예정일보다 3~4일 정도 앞당겨 9월 17일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시외버스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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