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식물연구·보전작년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희귀·멸종위기 식물 보전 공동 연구 논의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2  16:40: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서울시는 식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 식물 전시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12일 '서울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2일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백두대간 산림 생태계 보전·연구를 위해 지난해 5월 개원했으며, 서울식물원과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자생종 및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를 논의해 왔다.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도 알려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1개의 전시원과 2천764종의 희귀·식물, 고산식물 등 풍부한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다. 연중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시드볼트에는 세계 국가 및 기관이 위탁한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 저장 중이며, 최대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물자원 보전 및 종자 저장을 위한 교류 ▲식물자원 종자 수집과 증식 ▲종자·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식물자원 공동연구와 인력 양성 ▲식물 전시·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수목·식물원 시설 관리 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서울식물원은 보유 중인 특산·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식물종자 50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서울식물원 대표 수집속과 관련하여 유전자원 수집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온실 내부(열대관)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재 3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 중이며, 대표 수집속은 ▲산분꽃나무속 ▲나리속 ▲으아리속 ▲진달래속 ▲무궁화속이다. 이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는 진달래속, 으아리속에 대한 식물유전자원 수집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뿐 아니라 식물 전시·교육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하여 시민에게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산림생물자원을 선보이고, 종보전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도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