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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바나나, 망고 등 주요 농산물 수입국인 필리핀의 잔류농약 시험검사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처(WPRO)와 협력하여 필리핀 농산물의 잔류농약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첨단분석장비 지원을 위해 3개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필리핀 잔류농약 실험실 첨단분석장비 및 시약 등 지원 ▲잔류농약 시험·검사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 및 사후관리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농약검사담당자 5명을 초청하여 농산물 안전관리 및 잔류농약 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농산물 현장검사체계를 보여준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시험·검사 기술을 전파하고 분석장비를 지원하여 바나나, 망고 등 수입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필리핀산 농산물의 국제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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