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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달의 수산물로 '갑오징어, 참돔' 선정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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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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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와 바다의 여왕으로 꼽히는 ‘참돔’을 선정하였다.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고 하여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이 뼈는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산과다 및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지혈효과도 있다.

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짝 데친 숙회로 즐겨 먹는다.

참돔은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도미류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바다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참돔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양질의 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루어 소화 흡수율이 높고,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이나 트레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타우린도 다른 생선보다 많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갑오징어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20~25%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쇼핑에서도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갑오징어와 참돔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갑오징어와 참돔을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와 ‘어식백세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6월의 지역축제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양평의 ‘2019 양평 메기수염축제’를 소개하였다. 지난 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평군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메기잡기 및 시식, 수중생태탐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영양가 높은 갑오징어와 참돔을 선정하였으니, 많이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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