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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남해군,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 탄력 붙어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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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 최초 아·태 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 가입
중국 광저우시 총회 참가, 보물섬 알리기 나서
남해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시 동발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하영제 군수와 지역 언론대표 등 6명이 참가해 보물섬 남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남해군이 이번 총회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TPO 회원도시로 새로 가입돼 국제 관광도시로 뻗어나가기 위한 군의 움직임에 탄력을 붙게 됐다.
이번 TPO 총회는 TPO 도시 관광포럼과 시장군수원탁회의, 운영위원회, 문화체험, 관광투자유치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하영제 군수는 29일 열린 총회 본회의에서 특별히 군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남해의 빼어난 절경과 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다양한 관광자원, 그리고 이를 활용한 관광 발전전략을 소개해 각국 TPO 대표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 군수는 "남해군은 리아스식 해안의 빼어난 자연 풍광과 사계절이 뚜렷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휴양도시"라고 소개하고, "군은 WHO 건강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서 국제적인 수준의 스포츠파크시설과 힐튼 남해골프 & 스파리조트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휴양도시로 손색이 없다"며 남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또 기자회견과 환영만찬, 관광포럼, 시장군수 원탁회의, 관광투자유치 세미나 등에 참석해 군을 알리는데 바쁜 일정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TPO 회원도시로 정식 가입되면 다른 회원도시와 공동으로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과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TP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 네트워크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창설한 기구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 12개국 56개 도시와 36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부산시 등 15개 도시와 9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회원도시 간에는 TPO 웹 사이트를 통해 관광 정보와 축제 등의 행사 정보가 제공되고 회원도시 간 상호방문 지원과 관광산업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여행사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관광 마케팅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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