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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 '젊음과 열정의 축제 한마당' 열린다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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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대학생들의 미래 지향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 동호회의 활성화와 대학생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통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축제의 장인「2007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를 고취하고 대학생의 시정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열리는 것으로, 25개 재부대학 학생이 참가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과 동아리 경연대회 등으로 실시되며, 학교별로 종목당 1개팀씩 출전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와 부경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생활체육협의회 및 부산지역 총학생회연합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5개 대학생을 비롯하여 12,000여명의 선수, 동아리 회원, 임원, 심판, 운영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종합운동장과 삼락강변공원 등에서 체육경기(5종), 민속경기(2종), 동아리 경연(2종), 친선경기(1종)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14일(금) 오후 6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5개 대학 1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식전행사로는 동아리 풍물 연합공연, 응원단 공연, 식후행사로는 인기가수(아이비, 노브레인)·동아리 공연,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체육경기는 축구, 농구, 족구, 발야구 등 5종에 대하여 1종목당 학교별 1팀씩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고 민속경기로는 줄다리기 및 협동줄넘기가 열린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는 락 페스티벌, 댄스경연 2종이 학교별 1개팀씩 출전하여 젊은 대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게 되며, 영·호남 8개 시·도대표 80명이 참가하는 농구 경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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