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원 청장.

작년 4월 2일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재직해오던 최종원 청장이 취임 1년 만에 제 20대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종원 신임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2일 오후 5시, 한강청 3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전임자인 나정균 前한강유역환경청장은 22일자로 실장급인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승진, 전보 발령됐다.

신임 최종원 한강청장(기술고시 28회)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에너지 환경정책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환경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폐자원관리과장, 자연정책과장, 수도정책과장 등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