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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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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3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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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에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긴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및 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한다.

풀밭 위에 돗자리를 사용(돗자리 사용 후 세척 및 햇볕에 말린 후 보관)하고 외출 후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해야한다.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감염자 중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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