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한강청,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에 적극 나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0  08:51: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2018년도에 실시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사업을 통해 한강유역의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였다.

교란식물인 가시박은 주변식물을 감고 올라타 햇빛을 차단하여 식물을 죽이고, 단풍잎돼지풀은 빽빽하게 서식하면서 주변식물을 생장저해하며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 팔당호 내 정치망 포획 작업중

교란어류인 큰입배스․블루길은 지난해 국립생태원의 조사결과, 팔당호 어류의 80%이상을 차지하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위해성 평가결과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하는 것으로, 1998년 2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볼우력(블루길)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한 후 최근까지 총 21종(동물 7종, 식물 14종)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팔당호 내 교란 어류 포획

한강청은 올해 6월 남양주시, (사)한강지키기남양주본부, 제133공병대대 등 민·관·군 150여명과 1만여㎡ 면적의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자생식물 구절초 종자를 파종하는 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관내 5개 지역(서울, 남양주, 하남, 여주, 가평)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7월부터 9월까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한 결과, 총 65만여㎡ 면적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였다.

또한, 교란어류 퇴치를 위한 맞춤형 어구 개발로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을 총 385,542마리(9톤) 포획하였다.

이렇게 포획한 교란 어류는 반려동물 영양제, 유기농 고체비료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정 비용을 어망 구입비로 재순환하는 등 예산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인 퇴치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나정균 한강청장은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교란 생물 억제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