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 열려핀란드 나무 장인 특강·나무 워크숍도 마련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6  15:39: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자연친화적 삶을 표방하는 북유럽의 나무건축과 공공예술, 자연을 생각하는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배우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2월 8일부터 9일 2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늘 푸른 예술로 공원 워크숍’을 연다.
핀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예술감독 안애경과 핀란드의 나무 장인, 마르꾸 똔띨라 지속가능성-자연의 소리듣기’라는 제목으로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에서 약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도시민이 자연과 공존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실천 방법, 핀란드의 나무건축 이야기와 북유럽에서 나무를 대하는 철학과 교육환경 등에 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핀란드 나무 장인 마르꾸와 국내 나무 장인들이 공원에서 발생된 폐목을 활용해 공원벤치와 쉼터 등을 만드는 ‘핀란드 나무장인과 함께 하는 나무 워크숍’이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T0)에서 총 15명의 나무 전문가가 쉼터와 나무벤치 등 약 10여 개의 물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된 벤치와 목재가구 등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에 놓아진다.

   
▲ 월드컵공원서 폐목재를 활용한 작업

이번 워크숍에 사용되는 나무는 서서울호수공원, 월드컵공원에서 벌목이나 전정으로 발생한 폐목을 활용한다. 재료로 쓰일 나무를 준비하고 가구를 제작하는 워크숍 전 과정에 공원현장의 솜씨 좋은 직원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을 잇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과포장·과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는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 마켓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된다. 직접 만든 공예품, 나무제품,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수익의 일부는 쪽방촌 사람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늘 푸른 예술로공원 워크숍’은 서울시가 올해 초부터 안애경 예술감독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과 자발성을 공감하는 시민 양성의 장으로 공원의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공원관리와 연계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지난 10월에는 서서울호수공원 쓰레기분리수거장의 환경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11월에는 월드컵공원에서 폐목을 수거해 낙엽함을 만드는 작업이 이뤄졌다.

전문가 특강과 나무 워크숍 관람, 크리스마스 마켓 등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운영시간에 맞춰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아직은 소소하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될 다음 세대를 위한 공원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 개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