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가을철 추수기(9∼11월)를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가을철열성질환(렙토스라증,신증후군출혈열, 쓰쓰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 질환은 벼베기나 밭일, 성묘, 캠핑등 가을철 야외활동중에 감염된 진드기나 들쥐, 오염된 흙이나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하게 되며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눈 충혈 등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신안군은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위해"신증후군출혈열"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의 74%에 대해 "쯔쯔가무시기피제"를 무료 보급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가을철열성질환예방을 위해 다음사항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첫째, 야외활동전에 옷이나 몸에 쓰쓰가무시기피제를 뿌려 진드기등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주사를 미리 맞는다. 둘째, 작업시에는 반드시 장화, 장갑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가능한 긴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바지와 소매끝을 단단히 여민다. 셋째, 작업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한다. 넷째, 가급적 유행지역의 숲이나 풀밭을 피하고 들쥐등 야생동물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하고 농경지의 고인물에 손발을 담그지 않는다.
다섯째, 논밭작업후 수일내 몸살감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지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2006년 쓰쓰가무시증으로 20명이 발생하였으며 대부분(75%)이 농업 종사자였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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