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경상북도가 후원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초중고 학생을 비롯하여 성인에 이르기까지 무려 61만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어제(22일)를 끝으로 성황리 폐막했다.
“미래를 여는 친환경농업 ! 곤충 Bio엑스포”를 주제로 예천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초 짧은 행사준비와 홍보기간 그리고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편 등 불리한 여건으로 많은 관람객 유치가 어렵다는 일부 여론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곤충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500억원이상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천읍을 가로지르는 깨끗한 물이 있는 한천고수부지와 인근 공설운동장 등 기존 시설과 ‘98년부터 운영해 온 상리면 곤충산업연구소를 활용하여 곤충산업관, 체험놀이관, 주제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물고기잡기 등 직접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제적인 엑스포로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서 벌써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 간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경상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사지원단과 행사·기술·홍보지원팀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반 8명은 행사기간 중 현지에 상주하면서 운영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경상북도와 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성공의 한 요인이 되기도 했다.
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비결은 요즘 어린이에게 관심이 많은 살아있는 곤충을 한 곳에서 직접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컨셉과, 초·중·고등학생의 여름방학 기간동안 적기 개최로 많은 참여가 있었고, 무엇보다 예천군민을 비롯한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행사기간 내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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