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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폭염특수구급대 운영, 노약자 피해 최소화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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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늦더위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하여 열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폭염특수구급대는 도내 120개대 119구급대 중 노인전용구급대 5개대와 고속도로구급대 3개대, 일반구급대 10개대를 지정하여 총 18 개대를 운영하고, 폭염특수구급대에는 생리식염수·정맥주사세트 등 열손상 환자용 장비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은 정맥 내 수액공급이 가능한 1급 응급구조사를 탑승토록 조치하였다.
폭염특수구급대는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로 노약자 밀집지역 등에 사전 순회 구급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신속한 응급처치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폭염과 관련하여 119구급대가 66건 출동하여 60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8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지하였다. 폭염피해의 원인으로는 일상활동 23명(33.8%), 작물관리 14명(20.5%), 노동 10명(14.7%)순이며, 연령별로는 71세이상 19명(27.9%), 61 ~ 70세 14명(20.6%),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지구의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해가 갈수록 폭염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폭염주의보 발령 시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에서 더위를 피할 것이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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