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반딧불이와의 만남」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전북 무주군 무주구천동 인근 덕유산자연휴양림팀에서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자체 배양하여 자연휴양림 이용고객에 반딧불이와의 만남 행사를 2007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여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개똥처럼 흔히 볼 수 있어 개똥벌레로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도시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환경지표곤충이 되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계절 반딧불이가 숨쉬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을 만들어간다는 뜻의 '포시즌 반디림'을 목표로 약 4개월간의 기간동안 반딧불이 배양 및 인공증식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자체 독일가문비나무숲 과 '반디애집'이라 명명된 배양소에서 이용고객들에게 천연기념물 제 322호인 반딧불이와 조우하는 만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이 자랑하는 국내 최대ㆍ최고 규모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인 독일가문비나무숲에서 어둠 속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불꽃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희망과 맑은 영혼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미래의 선진국이란 깨끗한 환경이 보전된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을 보증하는 환경지표곤충으로서 매우 중요한 희망의 곤충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반딧불이의 불빛을 보고 희망과 행복을 느끼고 깨끗한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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