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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6일째 찜통 같은 열기로 전력사용량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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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번째 최고치 경신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8월21(화) 낮15시 현재 우리나라 최대전력 사용량이 6,228만5천kW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4번째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 해 최고치인 8월16일 5,899만4천kW 보다 329만1천kW 증가한 것이다.
오늘 최대전력 사용량의 기록 경신은 지난 주 중반 이후 연6일째 전국이 30℃이상의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 현상까지 겹치면서 냉방기기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최대전력 발생 시 예비율은 7.2%(예비력 449만3천kW) 정도로 유지하였으며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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