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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
스트레스 팍팍 날려버리는 인천바다낚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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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에는 약 30여척의 낚시전용선박들이 승객들을 모시고 출항할 준비가 되어있다. 제1경인과 2경인고속도로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의 해마다 연안부두를 찾는 낚시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연안부두의 낚시선박들은 주방 및 화장실, 객실을 갖추어 쾌적한 낚시환경을 제공 하고 있으며 선상에서의 서비스도 일품이다. 아침 및 점심은 기본제공이고 잡은 고기는 바로 회로 떠주고 점심 식사에는 시원한 매운탕을 함께 제공 한다.
8월의 주 어종은 우럭, 광어, 장대 등으로 다양한 어종이 낚여 선상에서 산뜻한 바다 내음과 함께 바로잡은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새벽 5시경 출발하여 덕적도 근해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려 이동한다. 배를 타고 가면서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 경치를 즐기다 보면 지루할 새가 없다.
도시의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 하여 선상낚시의 짜릿한 손맛으로 일과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자!
선상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비싼 장비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초보자나 주말 가족단위 출조가 많고 학생들에게는 바다낚시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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