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18.12.10 월 17:09
뉴스
낙동강 창녕함안 조류경보‘관심’단계 발령올해 첫 조류경보 낙동강에서 발령, 최근 5년 내 가장 늦은 시기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4  17:21: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4일 14시를 기해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창녕함안보 상류 12km)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주 단위로 이뤄지는 조류 측정 결과, 창녕함안 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2주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수/mL를 초과하여 경보를 발령하게 된 것이다.

이는 5월 중순까지 잦은 강우로 조류 번식이 정체되다가, 5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에서 조류경보가 최초로 발령된 시기는 과거 4년간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최대 2주일 가량 늦게 발령되어 최근 5년 내 가장 늦은 시기를 기록하였다.

보 개방과 관련해서는 현재 낙동강에서 개방중인 하류 4개 보(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보)의 개방폭이 크지 않아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조류발생상황, 기상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다만, 조류경보제와는 별개로 4대강 16개 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에 대해서도 수질과 조류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6월 14일 현재 낙동강 8개 보의 경우 최근 5년 내 수온이 가장 높은 창녕함안보를 제외하고는 예년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남조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최대개방중인 4개 보(세종보‧공주보, 승촌보‧죽산보)의 경우 예년에는 6월초에 남조류가 상당수 출현(최대 43,150세포수/mL, ‘17.6.5 죽산보)하곤 했으나, 올해는 14일 현재까지 출현하고 있지 않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보발령에 따라 창녕함안 구간을 주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인접 지자체와 취‧정수장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에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강화 및 정수처리 강화 등 녹조대응조치를 요청하였다.

환경부는 창녕함안보 인근 및 하류지역의 10개 정수장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오존처리)을 활용하여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맛‧냄새물질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먹는물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내 조류독소 검사결과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http://www.waternow.go.kr)을 통해 주단위로 즉시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환경부는 지난  11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김은경 장관 주재로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유역별 먹는물 안전 등 세부대책을 면밀히 점검한 바 있다. 점검회의 결과 및 이번 경보발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9일에 ‘정수장운영관리협의회’를 개최하여 먹는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별 조치이행 현황을 철저히 챙길 계획이다.

  - (낙동강하류 정수장운영관리협의회) 낙동강유역환경청(주관), 취·정수장 운영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조류 발생 대응상황 합동점검

조석훈 환경부 수질관리과장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수온이 상승하여 6월 하순 장마철 이전까지는 부득이하게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염원 관리, 수질 감시, 정수처리 강화 등 신속한 대응조치와 함께 통합물관리에 따른 관계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녹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2018 한국 에너지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2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신임 이사장 취임
3
제4회 자원순환사회 실현 대토론회 개최
4
KPRC,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단체 시상식 개최
5
환경부,피아트사 경유차 배출가스 불법 조작
6
다도해해상 여서도 물속 모습, 가상현실 제공
7
SL공사, 국민눈높이로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8
상하수도협회, 해양경찰청장과 함께‘수돗물 카페 1일 水믈리에’ 행사 개최
9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10
<社說>유턴기업, 환경문제 반복되지 않게 해야

SK텔레콤, K-시티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 첫선

SK텔레콤, K-시티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 첫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시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깨끗한 귀산해변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깨끗한 귀산해변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8월 25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2008. 7. 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18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