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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화 행진 ‘순풍’ 싱그러운 초여름 맞아 환경의식 동반성장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개최로 UN SDGs 이행 앞장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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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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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UN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에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회장 장길자)가 세계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며 주변 거리와 공원, 산, 바다, 하천 등을 정화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개인의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인의 의식개혁을 촉구하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이에 인천 지역에서도 지난 7일 500여명이 진행했던 구월동 로데오거리 정화활동에 이어 11일에도600여명의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이 모여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일대 정화운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시간가량 정화운동이 이어져 1톤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윤석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자연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활동을 하시는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동막해수욕장 일대 2km 반경 해변을 다니며 담배꽁초와 오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화군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운동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회원들은 해변에 쓸려온 온갖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특히 해변에는 폐그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이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어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거리정화 활동에 매진해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렀다.

올해 클린월드운동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위해 공통 노력을 다짐하며 ‘UN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에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등 여러 나라가 동참한다. 국내에서도 서울, 수원, 인천 등 경기도 대도시와 대전, 부산 등 광역시는 물론 전북 익산, 전남 광주, 경남 창원, 강원 춘천 등 각지에서 동참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현대사회의 산업발달은 인류의 편의 증진과 생활수준의 향상을 가져왔다. 여러 부분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반면에 지구환경이 훼손되는 부메랑을 가져오게 되었다. 주변 생태계와 지역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즈음 우리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며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더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희(45세. 도화동)씨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정화활동에 참여해서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동막해수욕장이 더욱더 아름다운 해변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혜란(43세, 도원동)씨는 ’환경운동은 이웃을 위한 일이자 우리 가족을 위한 중요한 일이다.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세계가 함께 공동 대응해 지구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약칭 UN SDGs) 이행에도 부합한다. UN SDGs는 2015년 유엔 총회에서 193개국이 채택한 의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한다.

클린월드운동뿐만 아니라 위러브유가 그동안 펼쳐온 어린이 의료 지원, 교육 지원, 아동복지시설·빈곤아동 지원, 소외이웃 사랑 나눔, 재해지역 복구·구호활동, 난민 지원, 물부족국가 물펌프 지원, 국제 협력 등 포괄적인 노력도 UN SDGs와 일맥상통한다. 위러브유는 “지구촌 가족들의 삶이 지속가능한 행복으로 채워지도록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한 봉사를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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