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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긴급 위생점검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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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민간감시원 합동 지도점검, 동해안 회 안심하고 드세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울진 등 동해안 지역에서 회를 먹은 관광객 중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울진, 영덕 등 동해안 4개시군에 대하여 긴급 특별위생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검검은 8월 17일부터 8월말까지 동해안 횟집과 어패류 등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도와 시군공무원, 민간 감시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식중독 예방교육과 위생실태를 긴급 점검하여 어패류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없애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여부와 손,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위생상태, 수족관 위생실태, 냉장ㆍ냉동고의 온도준수 여부 및 청소상태, 식자재 소독 등 전반적인 위생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또한 업소주변 정화조와 하수구에 대한 방역소독도 병행해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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