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구읍2리 마을회관 준공식 성황리에 거행
파주시 적성면 구읍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8월13일 유화선 파주시장, 안배옥 적성면장,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200여명의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준비한 김영순 구읍2리장은 “파주시의 많은 도움과 박길선 노인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청년회등 많은 지도자들의 관심과 노력 속에 훌륭한 마을회관을 건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마을사업은 물론 현안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열린 회관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의 마을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유화선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구읍2리 마을회관이 올해 적성면 3개 마을 중 가장 빨리 준공식을 거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여 기쁘다”며, 그동안 설마천 정화활동은 물론 깨끗한 시가지 조성등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훌륭하게 건축된 회관을 중심으로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장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거행한 적성면 구읍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부지면적 390㎡에 1층 경로당 120㎡, 2층 마을회관 120㎡를 자부담 1억3천만원, 파주시 지원 2억1천4백만원 등 총 3억4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 3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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