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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재난 대피소' 바로 알리기 나서
김은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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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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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 안전을 지켜주는 대피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개인의 안전 대책과 재난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재난과 전쟁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특별 재난·안전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안전을 지켜주는 대피소'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초청, 기조강연과 주제별 발표,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기조 강연은 김태환 용인대 교수가 우리나라 대피소의 현황과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대피소 찾는 방법 등을 알린다.

이어서 박남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와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가 민방위 대원과 지역 자율방재단들의 행동 요령, 주민 대피 방법을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또 방독면과 공기 호흡기 사용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준비 중이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주민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와 안전을 도울 민방위대 대원과 관계자, 공무원 등 350여 명이 함께한다.

특히 재난 시 행동 요령이나 대피소 이용 방법 등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나 참석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자치행정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서울시 최초의 'WHO 안전도시'로서 각종 위기대처에 대한 매뉴얼을 확고히 하고자 지자체 차원에서 늘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 세미나 역시 안전과 재난 분야에 있어 선제적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처라 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는 대피소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 안용상 민방위팀장은 "북한의 계속된 핵 도발과 불안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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