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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중 3명 인맥관리
백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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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14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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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인맥관리를 하는 구직자들이 과반수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인맥관리’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217명중 61.3%(133명)가 ‘인맥관리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의 인맥관리 수단으로는 ‘메일/문자/전화통화’가 24.1%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동호회나 스터디 활동’으로 인맥을 관리한다는 응답이 20.3%로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17.3%,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활용한다’‘ 14.3% 순으로 많았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대면할 기회를 갖기 보다는 통신기기나 인터넷을 활용해 인맥을 관리하는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다.
이외에는 ‘대학원 진학’(9.8%)이나 ‘아르바이트와 인턴’(8.3%)을 통해 인맥을 쌓고 관리한다는 응답이 있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발 빠른 취업정보와 면접질문 등 상세한 취업정보의 취득을 위해 취업동호회나 스터디 활동을 하는 구직자들이 증가하면서, 구직자들 사이에도 인맥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아래 구직자들의 인맥관리를 위한 지침을 제시했다.
<구직자 인맥관리 지침 BEST3>
첫째, 정보교류에 인색하지 말 것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되어야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특히 인맥관리에 노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신의 정확한 취업정보와 면접정보 등을 취득하려는데 있다. 실제 취업동호회 게시글을 보면 내일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이나 면접유형을 접하는 사람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갖고 있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인색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갖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둘째, 취업활동 인맥이 직장인맥으로 이어져
취업 활동 시 맺게 되는 인맥은 동종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동종업계에서 상호 업무상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 특히 직장생활 중 한번 이상 경험하는 ‘이직’에 있어 동종업계로 옮기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경력직 채용 시 ‘수시채용’과 ‘사내추천제’를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단순히 신입직 취업을 위한 인맥이 아닌 직장생활을 함께 이어갈 인맥을 쌓고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쌓는 것보다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
취업활동을 하며 인맥을 쌓을 기회는 많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유지하고 발전시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단기간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 관리가 어려울 땐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을 세워 주소록이나 명함 등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적인 인적사항이나 학력 회사등의 개인적인 정보에 대해서도 동호회나 스터디 등 모임별로 정리해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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