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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야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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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지리산자연휴양림팀에서는 지난 8월 7일부터 지리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속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속야학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산림생태교육 및 숲속놀이를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올바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8월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지리산자연휴양림내 산림문화휴양관 1층 강당에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선생님 5명이 진행하는 숲이야기(식물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신문지로 만드는 우리 사는 세상, 자연에서 부대끼는 OX퀴즈, 지리산에 사는 야생동물 이야기 및 벌레이야기)로 시작하여 목공예 목걸이 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등 직접 자연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된다.
숲속야학을 진행하고 있는 지리산자연휴양림팀 안진선팀장은 "이번 여름 숲속야학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숲과 생태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여름 숲속야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과 자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지리산자연휴양림팀(전화 055-963-8133)으로 전화예약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지리산자연휴양림 숙박고객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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