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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상반기 운영결과, 세입증대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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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지난 6월말까지 서귀포 쓰레기위생매립장을 운영하여 376,794천원의 세입을 징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동기대비 2006년 310,985천원 보다 21% 증가한 65,809천원의 세입이 증가한 것이다.
2006년보다 세입이 증가한 내용을 살펴보면, 매립장 반입 쓰레기 수수료 수입이 작년 13,385톤 251,777천원 보다 2,626톤 35,091천원 증가한 16,011톤 286,868천원의 수수료를 징수했고, 일반 생활쓰레기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하여 재활용품 판매수입도 작년 783.6톤 38,263천원 보다 115.7톤 16,635천원 증가한 899.3톤을 판매하여 54,898천원을 징수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부산물 비료 판매수입도 작년 8,378포 20,945천원 보다 5,633포 14,083천원 증가한 14,011포를 판매하여 35,028천원의 세입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재활용품 쓰레기 선별을 제고하고 음식물쓰레기 부산물 비료의 질을 높여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함은 물론 음식물 유기질 비료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여 쓰레기 자원 판매수입을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족형 쓰레기 매립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에는 매일 약 50톤 정도의 재활용품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는데 비닐류와 같이 재활용할 수 없는 매립 쓰레기가 다량 포함되어 반입되고 있어 재활용품 선별과 자원화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고 있고 재정적 낭비가 너무 큰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 배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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