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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 전도 재해를 꼭 추방합시다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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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제1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전년도 산업재해분석 결과 부산지역 전체 건설업 재해자 17,955명 중 약 50%인 8,728명이 추락·전도 재해가 차지하고, 최근 5년간 추락·전도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건설업 재해율이 전년동기 대비 대폭적으로 증가(0.15%->0.23%)하고 있어 건설업의 안전의식 고취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노동청 부산동래지청(지청장 서동립)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8월 6일(월) 신세계건설 센텀시티 복합쇼핑몰 신축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추락·전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1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산지역 대표적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인 센텀씨티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은 생명입니다.』,『추락·전도재해 꼭 추방합시다.』등 캠페인 실천 구호 제창, 현장입구에서 근로자의 음주와 안전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 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건설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양동주 부산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는 대부분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재해로 현장내 안전시설과 보호구 착용 등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수만이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음"을 당부하였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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