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집단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수칙 배포 백경희 |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중독 환자의 70%이상이 학교나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위생 수칙』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발표하였다.
동 포스터는 집단급식소(학교 포함), 보육시설, 사회복지 이용시설 등 관련 시설에 총 7만매를 배포하였으며,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반위생수칙, 중점관리사항, 손씻기 요령, 식중독예방 3대 요령 등의 내용을 그림으로 제작하여 현장 종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급식소 종사자는 손씻기의 생활화, 개인 위생관리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실 내부 청결,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및 계절별로 식중독 우려가 있는 식품의 사용을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과일, 채소 등의 철저한 세척과 식품 조리 및 보관시 온도·시간 관리 엄수, 칼·도마·행주 등의 구분 사용 등 교차 오염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집단 급식소의 경우 1회당 급식 인원이 많아 대규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손씻기 생활화를 통한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특히, 휴가철에 많이 애용하는 김밥 등 도시락류, 어패류 등 수산물 섭취시 각별히 주의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백경희 기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폐기물 매립지서 재탄생한 골프장,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2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3 항공기상청, 중국 항공기상센터와 MOU 체결
4 한국기후환경원·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協, 업무협약
5 김성환 환경부 장관, 4대강 재자연화 약속…환경단체, 농성 종식
6 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7 산림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숲교육 무상 지원
8 한국수자원공사,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로 재해 예방 최우선
9 산불 위험 커진 과테말라, 한국 산불 예방·대응체계에 호평
10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국유림관리소,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