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갯벌올림픽 축제(8. 3. ~ 8. 6.)’를 맞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백합아트크래프트』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제2회 섬갯벌 올림픽 축제’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말 유치결정을 앞두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특색있는 이벤트와 홍보 등을 통하여 국민들의 염원을 모으고 지속적인 유치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엑스포 홍보부스 내에서 운영되는 『백합아트크래프트』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안군 증도면의 대표적 수산물인 백합껍질에 아크릴물감과 붓 등을 사용 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체험행사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저마다의 응원메세지를 맘껏 표현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엑스포 홍보부스를 방문한 분들에게 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기념 볼펜 증정, 엑스포 관련 자료 전시,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에게 전방위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전남도는 무안백련축제(8.4~8.12), 여수국제청소년축제(8.9~8.11) 등 도내 주요 축제·행사를 활용한 엑스포홍보부스 운영과 U17세계청소년월드컵대회(8.19~8.30)에서 2012엑스포 카페테리아 운영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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