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뢰침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행정혁신과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성공한 파주시(시장 유화선)가 학령산과 심학산을 정비 산림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낙뢰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산 정상에 피뢰침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안전에도 최고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9일 북한산 용혈봉과 수락산에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낙뢰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낙뢰(落雷)사고가 있었지만 파주시는 낙뢰에 대비 피뢰침 설치와 쇠기둥과 쇠로프를 철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시는 주요등산로의 로드체킹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파평산과 봉서산의 노후된 계단과 체육시설 등을 정비하는 한편 봉서산(216M)과 파평산(495M)에는 추가로 피뢰침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강풍을 동반한 호우와 낙뢰로 인한 주요도로변 가로수 피해(16주)조사를 위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복구 완료한바 있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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