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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썸머킹' 신품종 첫 선보여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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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추형 썸머킹 방울토마토 신품종 농가 실증 재배 성공
파주시 적성면 식현리 장용환 농가에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부여토마토시험장에서 지원받은 새로운 품종인 대추형 방울토마토 ‘썸머킹’을 재배해 한창 수확 중이다.
장용환 농가외 3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썸머킹'은 식미분석결과 당도가 9.5도 이상으로 기존 방울토마토 보다 2∼3도 높아 단맛이 아주 강하고 단단하여 씹힘성이 매우 우수하며 기존 방울토마토에 비해 꽃받침이 떨어져도 열과가 되지 않고 먹고 난 후 입안에 잔존물이 남지 않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목담당은 “올해부터 선도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기술, 유통방법, 판로확보 등을 적극 지원하여 가을에 2차에 걸쳐 '썸머킹' 지역적응성 시험재배를 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특산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높은 당도등의 많은 장점을 지녀 소비자 구매욕구가 큰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 방울토마토 ‘썸머킹’은 친환경 유기농판매장 및 임진각 농특산물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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