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으로부터 해방되어요!
평택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남평택 일원 주택 47세대와 농경지 112.5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항구적인 침수방지대책을 수립하고자 2007년2월부터 7월까지 각종 시설물조사와 강우량분석 및 홍수량 산정 등 자연적인 여건을 조사 분석하고 기존 배수펌프장 조사와 하수관망 해석으로 통수능력 분석 등을 실시하였으며, 계획 홍수량 규모와 배수처리방식 선정과 규모를 결정하는 침수방지 대책을 수립완료 하였다.
침수방지대책 주요내용으로 원평배수펌프장 유역은 현 배수펌프장 용량이 충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통복배수펌프장과 폐천부지로 유입되는 기존 하수관거가 통수능력이 부족하고 통복배수펌프장 및 구 통복천 폐천부지내 배수펌프장 용량이 부족하여 통복배수펌프장에 600mm 펌프 2대와 구폐천부지를 유수지로 하는 1,000mm 배수펌프 1대를 증설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유천동 일원 침수방지 대책으로 기존 유천배수펌프장에 1,650mm 펌프 6대와 군문3배수문에 1,200mm 펌프 4대규모의 군문배수펌프장을 신설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남평택지역 침수방지대책으로 총 17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 계획이 완료되면 평택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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