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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6953부대 하천내 잡풀 제거 실시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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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원활한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잡풀에 대해 육군제6953부대가 제거작업을 실시해 마을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육군제6953부대에서는 병력60여명을 참여시켜 200m에 달하는 파주시 조리읍 내 하천잡풀을 제거했다.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4리 한춘희 노인회장은 커피와 생수를 병사들에게 전해 주면서 “하천바닥이 높고 잡풀이 무성하여 장마나 집중호우에 걱정했는데 제초작업으로 근심 걱정이 사라져 기쁘다”고 말했다.
육군제6953부대 관계자는 앞으로 부대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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