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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녹화거리 조성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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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07 ~ ’10(4개년)까지 160억원을 투입하여 천년전주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완산구 삼천동1가 용흥초등학교와 남양아파트 사이 등 5개소의 보행자전용도로에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하여 이팝나무 등 10종 4천여주를 식재하는 아름다운 녹화거리 조성사업을 실행하였다.
아름다운 녹화거리 조성사업은 도심내 콘크리트 블럭만으로 연출되어진 삭막한 보행자 전용도로를, 공간의 성격에 맞는 수목을 식재하고 형형색색의 블록을 이용하여 바닥포장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녹음이 우거진 특색있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조성 하였다.
아름다운 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시민들은 아름다운 풍경속에 즐거운 이야기 있는 이 거리를 가까이에서 접하게 될 것이며, 전주는 푸름이 가득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도시로 점차 변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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