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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 구조ㆍ구급활동 활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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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출동건수 구조 13.4%, 구급 5.8% 으로 울산시 소방본부의 구조ㆍ구급활동이 지난해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올들어 상반기(6월말) 동안 구조ㆍ구급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구조활동은 2585회 출동해 893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활동은 1만4003회 출동해 1만1363명을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대비 구조활동은 출동건수 13.4%(305회), 구조인원 20.7%(153명)가, 구급활동은 출동건수 5.8%(770회), 구급인원 6.5%(697명)가 각각 증가했다.
구조출동의 사고 유형은 교통사고가 360명(40.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화재 54명(6.1%), 산악 35명(3.9%), 추락 22명(2.5%), 수난 20명(2.2%), 기계 19명(2.1%) 등의 순이며, 기타 383명(42.9%)이다.
구급출동 이송 유형은 질병(급성, 만성) 5005명(44.1%), 사고부상(약물중독 포함) 2373명(20.9%), 교통사고 1959명(17.2%), 기타(임산부 포함) 2026명(17.8%) 등으로 조사됐다.
구급현황을 성별로 보면 남자 6746명(59.4%), 여자 4617명(40.6%)이고, 연령별로는 41세∼50세가 2308명(20.3%)로 가장 많았으며, 31세∼40세 1722명(15.2%), 51세∼60세 1608명(14.2%), 61세∼70세 1549명(13.6%), 21세∼30세 1295명(11.4%)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또 구급출동 이용시간은 오전 9시∼12시 2068명(18.19%), 낮 12시∼3시 1652명(14.53%), 오후 3시∼6시 1646명(14.5%), 밤 9시∼12시 1478명(1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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