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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환경문화
숲에서 만나는 동물원과 비밀의 화원
문홍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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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6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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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단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 이사장 허인정)’와 현대모비스가 함께 하는 ‘2016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이하 미르숲 음악회)’이 올해 단 두 번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의 미르숲 내 초평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변 무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숲에서 온 편지’를 테마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0월) 총 8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미르숲을 찾은 재주소년과 최고은에 이어 10월에도 특별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1988년 데뷔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며 중장년층은 물론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해진 포크그룹 동물원과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월 8일 공연에 나서는 동물원은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등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포크송 넘버들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살려줄 것이다. 이어 10월 22일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이상은이 미르숲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들 뮤지션은 자신의 노래 가운데 노랫말을 빌려온 시 또는 영감을 받은 도서를 소개하며 라이브 공연을 통해 미르숲을 찾은 등산객 및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소속 직장인 밴드 ‘딱히’ 또한 관객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은 10월 8일과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할 필요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ROCN 예술키움본부를 통해 문의하거나 ARCON 홈페이지 또는 미르숲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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