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경북 예천지역의 대규모 자연환경축제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적, 발전적 지역사회 형성에 앞장선다.
환실련은‘곤충’을 매개로 자연환경과 인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열어가는 이번 축제에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난 7월10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필두로 현수막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북본부(본부장 서주달) 예천지회(지회장 안성식)를 중심으로 홍보지원팀을 구성, 초/중/고 학생들과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농법을 비롯한 환경산업의 비전의 폭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
환실련 안성식 예천지회장은 “곤충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전국 200여개의 환실련 본부 및 지회의 협조를 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8월11일부터 22일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을 구성, 질서/·청결 문화시민운동을 열어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예천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단 활동은 곤충엑스포에 지역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봉사활동의 많은 참여를 호소하였다.
환실련 예천지회에서는 이번 곤충엑스포가 지속적인 생태교육과 친환경 고장 성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지역민.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미 예천군에서 곤충엑스포를 앞으로 2, 3년마다 계속 개최를 계획하며 기획하고 있는 진호국제양궁장 인근의 상설 곤충엑스포공원 조성도 친환경적 생태문화 성립이라는 기본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전개할 것이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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