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이 24일 태화강 및 지천 시찰에 나선다.
박맹우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등과 여천천, 여천·삼산매립장, 동천, 약사천, 태화들 생태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 하천정화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박 시장은 여천천 및 여천·삼산 매립장에 들러 오염물질 차단사업, 수질오염정화시설, 유지수 확보사업 등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추진 실적 및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어 동천의 저수호안 축조 및 둔치조성, 하상 준설, 체육시설, 산책로 조성 등 하천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약사천의 유지수 확보, 유입오수 차단사업 등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한 계획이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태화들에 들러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조성계획 및 태화들 임시 관리방안 등의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생태공원 및 태화들 보상지역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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