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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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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풍수해 · 지진 · 화재 등 9개 분야의 안전에 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인 “어린이 안전 짱”을 홈페이지(www.nema.go.kr)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육인적자원부 · 여성가족부와 협의하여,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에게 가정안전 학습과제로 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자연스럽게 재난안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안전 짱" 사이트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미취학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용(1,2,3)과 고학년용(4,5,6)으로 나누어 문제를 구성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및 애니메이션을 포함하여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어린이 안전짱"에 접속하면 사이버 공간에서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고, 안전교육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으면 소방방재청장이 발급하는 어린이 안전짱 안전증을 온라인으로 집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석환 예방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안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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