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대표 박수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정화활동과 각종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을 위해 “2007 여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출범식”을 오늘(7.23)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에서 주최하여 갖는 것으로 중·고등학생 650여명과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50명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 내빈소개→ 인사말씀(박수관 대표) → 격려사(교육감) → 자원봉사자 선서(학생대표 2) → 지도교사 소개 → 공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오늘(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환경정비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환경정비는 해수욕장, 대천천, 금정산, 민주공원 등을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시설지원은 애광양로원, 정화노인요양원 등에서 어르신 말벗, 식사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자신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지난 1994년 4월 발족한 이래 4천명의 회원으로 다양한 계몽 프로그램과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보호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본래 모습 그대로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기 위한 모임으로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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