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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회 경기환경안전포럼 개최환경안전관리 협약 및 토의결과 환경정책 반영
홍지민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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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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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중인 이기호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미세먼지 문제와 화학물질 안전사고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감소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기업관계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망 구축을 통한 대기오염 저감’을 주제로 제2회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 특강, 지역 환경안전관리 협약, 우수환경 정책 소개 및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토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기도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이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소장은 “한국을 초위험사회”라며 한국의 특징을 난개발, 즉 산업단지와 거주지역이 인접하여 바로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점을 언급, 그 예로 ‘구미불산 누출사고’를 예시로 들었다. 또한 ‘빠르게 빠르게’ 문화가 부실을 양산했다며 ‘안전’보다 ‘효율’을 추구하는 한국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덧붙여 국내 화학사고의 요인중 88%가 인적요인임을 말하며 인적요인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했다.

다음 개회식이 진행됐다. 변진원 경기도안전관리과장은 경기환경안전포럼 경과를 보고했다. 변진원 과장은 경기환경안전포럼은 환경안전 사고예방 노력 결과 인명피해가 격감 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으나 도민 불안감 해소는 부족하고, 다양한 계층이 환경안전을 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필요함에 추진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작년 제1회 경기환경안전포럼의 경우 화학물질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화성, 이천 지역협의회 구성을 완료했고 환경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시행하여 기술지원 사업장수를 확대시켰음을 보고했다

이기호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에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이슈는 미세먼지인데 대한민국 제조업의 30%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이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대비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며 "전세계 보건기구에서는 미세먼지를 1류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나 우리는 아직도 우리일로 생각하지 않고 커다란 일이 닥쳤을때만 위기의식을 갖는다"고 말하며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인식개선을 새로이 해야함을 주장했다. 

   
▲ 축사중인 이성호 환경법률신문사 대표이사

이성호 환경법률신문사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경기도가 선두주자로 시작하여 미세먼지, 대기와 악취, 생활환경 안전을 대비하고 제2회 경기환경안전포럼에서 심도있는 토의를 통하여 경기도 환경정책에 반영하고 환경안전관리협약을 체결하여 환경안전구축망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 산·학·연·관 지역 환경안전관리 협약을 체결

이어 경기도와 화성시는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 한국쓰리엠(주),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수원과학대, 수원대, 장안대, 협성대, 환경안전건강연구소 등이 함께하는 산·학·연·관 지역 환경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0개 기관은 관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를 대상으로 환경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사업장들은 중소영세 사업장에 환경안전분야를 지원하고, 대학은 환경분야 인재양성과 안전의식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환경 안전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 도와 화성시는 이들 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환경현안 토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덕현 교수의 진행으로 경기연구원 김동영 선인연구위원(대기오염관리)과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 오제범 차장(악취방지)의 주제 발표와 김 건 경기도 환경국장, 권기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이 참여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관리방안, 악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리게 됐다.

경기도는 토의 결과를 환경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1회 포럼결과 화성시, 이천시에 화학물질지역협의회가 구성됐고, 악취관리지역외 지역에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악취조례 개정이 이뤄졌다.

   
▲ 환경보전 유공 수상자들

이밖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도가 2010년부터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체 STOP CO2 멘토링 사업’ 우수업체인 ㈜농심 안양공장에 대한 사례발표와 환경보전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및 우수기업 

-환경안전관리분야

△ 유재경 준엔지니어링 실장

△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

△ 고지용 쌍용자동차 과장

△ 김헌수 환경법률신문사 본부장

△ (주)태형기업

△ (주)LG화학

△ 한국동서발전(주)일산화력본부

△ 남성실업

 

-STOP CO2 멘토링 우수

△ (주) 농심 안양공장

△ (주) 상진기업

△ (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 새한산업

 

-환경의 날 유공

△ 장 헌 SKC(주) 부장

△ 조명규 슝크카본테크놀로지(유) 과장

△ 케이씨씨여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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