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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환경 일제정비를 위한 '기초질서의 날' 운영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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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실ㆍ과ㆍ소ㆍ동 직원 300여명 참여
부서별 담당노선 가로환경 일제정비 추진
광주시 북구가 제88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 부서별 담당가로노선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북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ㆍ과ㆍ소ㆍ동 직원 300여명과 동 단위 기관단체, 범시민 지원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담당노선 가로환경을 일제정비하는 '기초질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질서의 날' 운영을 위해 북구는 지난 3월, 관련부서 실ㆍ국ㆍ과장과 각급 기관ㆍ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집중 캠페인과 대주민 홍보활동을 3월 한 달 동안 전개하여 시민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동『기초질서 지키기 실천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여 기관단체ㆍ기업체ㆍ학교ㆍ범시민지원단 등의 참여하에 생활속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기초질서의 날'은 5월까지는 월 1회, 6월부터 8월까지는 월 2회, 9월부터는 주1회 이상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ㆍ정비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불법 주ㆍ정차 단속활동 강화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등 4개 분야에 걸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 추진된다.
이번에 실시하게 될 일제ㆍ정비 지역으로는 북문로 등 20개 가로노선 및 동별 기초질서 취약지로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제88회 전국체전이 광주일원에서 열리게 됨으로 전국의 많은 선수와 임원,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 '기초질서의 날'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광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민주ㆍ인권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부터 기초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총 180회에 걸쳐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기관ㆍ단체, 시민, 공무원 등 연인원 22,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참여 10만인 서명운동(7만5천여명 참여)을 전개하였다. 또한 관내 중ㆍ고등학교와 함께하는 1校1路운동과 초ㆍ중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 등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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