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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숙원인 금신지하차도공사 시원하게 뚫려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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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금신지하차도가 시원하게 뚤려 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
지난 2005년 공사를 시작한 금신지하차도는 현재 9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 19일 부분개통을 한 이후 현재 왕복4차선도로가 시원하게 뚤려 있으나, 벽체 되메우기 등 한창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왕복4차로인 금신지하차도는 길이가 460m로 오는 9월 전면개통 완료되면 국도43호선 금신교차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근본적으로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신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오는 9월 공사가 준공되면 경기북부지역을 이용하는데 편리해 질뿐 아니라 오래된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소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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