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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클린사업장 조성 보조금 지원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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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본부, 관내 38개 중소사업장에 보조금 지원
광주ㆍ전남지역에 위치한 중소ㆍ영세사업장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는 클린사업장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연홍)는 7월13일(금)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클린자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 50인 미만 제조업체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보조금 4억원을 지원키로 하였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제조업 전체 재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유해ㆍ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투자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클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지역본부는 7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클린사업장 보조금 및 산재예방시설을 위한 융자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38개 사업장에 4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하였다.
한편,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현재까지 239개 사업장에 27.5억원의 클린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하였으며, 94개 사업장에 대하여는 클린사업장으로 인정하고 10.5억원의 클린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날 자금지원 심사에는 광주ㆍ전남지역 노사를 대표하여 광주지방노동청목포지청 강종구 과장과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유학문 부회장, 한국노총 오성균 사무처장, 전남대학교 박돈희 교수, 동신대학교 정화식 교수 등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하였다.
한편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은 "클린사업을 고객중심으로 전개하고자 사업주의 투자유도를 위한 지원품목 및 지원 사업장을 확대"하고, "자금자금 지원사업과 재해예방 기술지원사업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열악한 중소기업의 산재감소는 물론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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